[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꼭 10년이 흘렀다.
장진영의 10주기를 맞아 1일 전북 임실군 장진영 기념관에서 고인의 추모식이 열린다. 고인의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0년이 흘렀지만 동료들과 팬들은 “여전히 그리운 배우”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배우 신민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고 장진영의 사진을 올리며 ‘언니 그곳에서 부디 아프지 말고 평안하세요’라며 ‘영원히 빛나는 별, 그립습니다’라고 남겼다.
2008년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한 고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인은 2000년 ‘반칙왕'(감독 김지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싸이렌’ ‘소름’ ‘오버 더 레인보우’ ‘국화꽃향기’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2007년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드라마 ‘로비스트’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장진영의 10주기를 맞아 1일 전북 임실군 장진영 기념관에서 고인의 추모식이 열린다. 고인의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0년이 흘렀지만 동료들과 팬들은 “여전히 그리운 배우”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배우 신민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고 장진영의 사진을 올리며 ‘언니 그곳에서 부디 아프지 말고 평안하세요’라며 ‘영원히 빛나는 별, 그립습니다’라고 남겼다.
2008년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한 고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인은 2000년 ‘반칙왕'(감독 김지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싸이렌’ ‘소름’ ‘오버 더 레인보우’ ‘국화꽃향기’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2007년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드라마 ‘로비스트’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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