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두 번째 유니폼을 획득했다.
지난 방송에서 첫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던 어쩌다FC는 “유니폼이 홈·원정용으로 두 벌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새 유니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정환 감독은 “3점 차 이하로 승패가 나면 두 번째 유니폼을 사비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욕을 보인 어쩌다FC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를 상대로 3대0 최저 실점을 기록하며 두 번째 유니폼을 획득했다.
안 감독은 약속대로 두 번째 유니폼 제작을 준비했다. 출연진의 까다로운 패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던 그는 “여러분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며 11가지의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경기 때보다도 열띤 의욕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취향 차이에 안 감독의 골머리를 썩이게 했다.
‘뭉쳐야 찬다’는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두 번째 유니폼을 획득했다.
지난 방송에서 첫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던 어쩌다FC는 “유니폼이 홈·원정용으로 두 벌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새 유니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정환 감독은 “3점 차 이하로 승패가 나면 두 번째 유니폼을 사비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욕을 보인 어쩌다FC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를 상대로 3대0 최저 실점을 기록하며 두 번째 유니폼을 획득했다.
안 감독은 약속대로 두 번째 유니폼 제작을 준비했다. 출연진의 까다로운 패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던 그는 “여러분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며 11가지의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경기 때보다도 열띤 의욕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취향 차이에 안 감독의 골머리를 썩이게 했다.
‘뭉쳐야 찬다’는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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