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유동근, 게스트 첫 출연···전인화 러브콜에 '응답'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N ‘자연스럽게’ 예고편. /사진제공=MBN

배우 유동근이 MBN ‘자연스럽게’의 게스트로 처음 출연한다.

‘자연스럽게’는 배우 전인화, 조병규와 가수 은지원, 김종민 4인의 셀럽이 전남 구례 현천마을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살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 전인화는 은지원과 김종민, 조병규 등을 집에 초대했다. 또한 그는 남편 유동근과 통화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 때 “한 번 내려오세요”라는 후배들의 말에 유동근은 “내가 거길 왜 가니?”라며 거절한 듯 보였다. 하지만 그는 남다른 아내 사랑과 전인화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출연을 결정했다.

유동근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는 전인화의 세컨드 하우스를 함께 돌아보고, 다정다감한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연스럽게’는 오는 31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