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이상민.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상민.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 이상민이 MC로 합류한다.

‘부라더시스터’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C 강호동과 새롭게 합류한 이상민은 연예계 절친한 선후배로 오랜 시간 친분을 다져온 만큼 첫 녹화에서도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스스럼없이 서로를 대하며 찰진 케미를 자랑했다.

‘부라더시스터’에는 새로운 가족으로 개그맨 조혜련과 ‘미스트롯 미’를 차지한 가수 홍자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1남 2녀 홍자네 3남매의 남다른 우애와 1남 7녀 조혜련 8남매의 속사정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들을 본 이상민은 “누나가 있지만 가정 형편상 떨어져 지내 외동과 다름없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히며 부러워했다.

‘부라더시스터’는 형제자매들의 숨겨진 사연을 통해 소원해지기 쉬운 그들의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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