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 주말 112만78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03만3046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 기록을 달성하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곧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도 타고 있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빵빵 터지는 유머로 호평 받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1점을 기록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신작 공세 속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어 개봉 2주차의 흥행 질주에도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글로벌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북미에서 주말 동안 약 1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흥행 수익 4억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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