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찰떡콤비’에 코미디언 박명수가 합류한다.
이수근·은지원, 정형돈·데프콘 등 콤비 스타들의 활약을 담는 ‘찰떡콤비’의 제작진은 16일 “박명수가 새 얼굴로 합류한다. 지난 12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JTBC도, 형돈이도 오랜만이라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정형돈과 3년 만의 재회에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눈시울마저 붉어졌다고 한다.
긴장이 풀린 박명수는 이내 정형돈에게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살갑게 배를 쓰다듬는가 하면, “(JTBC 프로그램 많이 하던데) 뭐라도 좀 같이 하자”고 귀여운 아부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했던 재회도 잠시 정형돈은 “명수형 완전 게임 구멍이다. 기대된다”고 했다. 녹화 전부터 ‘찰떡콤비’의 대표 코너 ‘침묵게임’이 자신 없다고 밝힌 박명수는 ‘게임 구멍’ 데프콘을 제치고 새로운 벌칙요정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혹독한 벌칙 세례에 버럭 성질을 낸 박명수는 이후 콤비 마을에 적응해 “정말 재밌다”고 즐거워했다. 박명수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정형돈은 “형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건 ‘무한도전’ 이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수근·은지원, 정형돈·데프콘 등 콤비 스타들의 활약을 담는 ‘찰떡콤비’의 제작진은 16일 “박명수가 새 얼굴로 합류한다. 지난 12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JTBC도, 형돈이도 오랜만이라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정형돈과 3년 만의 재회에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눈시울마저 붉어졌다고 한다.
긴장이 풀린 박명수는 이내 정형돈에게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살갑게 배를 쓰다듬는가 하면, “(JTBC 프로그램 많이 하던데) 뭐라도 좀 같이 하자”고 귀여운 아부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했던 재회도 잠시 정형돈은 “명수형 완전 게임 구멍이다. 기대된다”고 했다. 녹화 전부터 ‘찰떡콤비’의 대표 코너 ‘침묵게임’이 자신 없다고 밝힌 박명수는 ‘게임 구멍’ 데프콘을 제치고 새로운 벌칙요정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혹독한 벌칙 세례에 버럭 성질을 낸 박명수는 이후 콤비 마을에 적응해 “정말 재밌다”고 즐거워했다. 박명수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정형돈은 “형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건 ‘무한도전’ 이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