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더로즈. / 제공=제이앤스타컴퍼니
밴드 더로즈. / 제공=제이앤스타컴퍼니
밴드 더로즈가 청춘들을 위한 노래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음반 ‘레드(RED)’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인 ‘레드’는 틀에 갇혀있는 청춘들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열정과 사랑 등을 상징하는 빨간색에 자유로운 이미지까지 녹였다고 한다.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의 관계자는 “‘레드’는 몽환적이지만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기타와 베이스 연주와 보컬 김우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캘리포니아(California)’도 담겼다. 지금까지 내놓은 음반과는 다른 흥겨운 분위기로 활동할 더로즈는 오는 17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