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강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강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강타가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강타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씨와 만났습니다.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젯밤 우주안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고 말했다.

강타는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 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 찜질방에서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시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가 얼마 후 삭제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강타 측은 “이미 끝난 인연”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으나, 우주안은 “결별했다가 최근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혀 논란을 증폭시켰다. 다음날 우주안은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정 내렸다”며 결별했음을 공식화했다.

특히 강타는 같은 날 배우 정유미와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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