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지훈이 신세경을 향해 충격 발언을 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5~6회에서는 예문관 봉교 민우원(이지훈 분)이 사관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구해령(신세경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예문관에 첫 출근하게 된 권지들이 사관들을 향해 인사하자 양시행(허정도 분)은 사관 시험을 치르지도 않았는데 무슨 통성명이냐며 무시하듯 말했다. 이에 구해령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애써 괜찮은 듯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사관이 되도록 잘 가르쳐주십시오”라고 밝게 인사했다. 하지만 구해령의 인사로 예문관은 더욱 싸했졌다. 가만히 있던 민우원은 차가운 눈으로 “너는 사관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예문관을 나가버려 보는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민우원을 따라나온 성서권(지건우 분)은 민우원 답지 않은 독설에 “봉교님 답지 않다”며 이런 방식으로 저 아이들을 그만두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민우원은 “그만두지 않는다. 내가 저 아이를 알아”라고 예상치 못한 답을 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이지훈은 수려한 외모와 달리 강렬하게 독설을 날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4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5~6회에서는 예문관 봉교 민우원(이지훈 분)이 사관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구해령(신세경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예문관에 첫 출근하게 된 권지들이 사관들을 향해 인사하자 양시행(허정도 분)은 사관 시험을 치르지도 않았는데 무슨 통성명이냐며 무시하듯 말했다. 이에 구해령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애써 괜찮은 듯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사관이 되도록 잘 가르쳐주십시오”라고 밝게 인사했다. 하지만 구해령의 인사로 예문관은 더욱 싸했졌다. 가만히 있던 민우원은 차가운 눈으로 “너는 사관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예문관을 나가버려 보는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민우원을 따라나온 성서권(지건우 분)은 민우원 답지 않은 독설에 “봉교님 답지 않다”며 이런 방식으로 저 아이들을 그만두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민우원은 “그만두지 않는다. 내가 저 아이를 알아”라고 예상치 못한 답을 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이지훈은 수려한 외모와 달리 강렬하게 독설을 날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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