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000만 관객을 돌파를 앞두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관객 1만176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998만8천580명을 기록했다. 1000만까지는 1만1420명이 남았다. 오늘(21일) 또는 내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설 예정이다.
‘기생충’의 관객수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선다면 역대 26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한다. 올해 들어서는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에 이어 네 번째 1000만 영화다. 한 해에 영화 네 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는 사상 최초다. 봉준호 감독은 ‘괴물'(2006) 이후 두 번째 1000만 영화를 보유하게 된다.
‘기생충’은 유럽과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까지 202개국에도 판매돼 한국 영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생충’은 이미 개봉한 프랑스와 베트남, 러시아 등지에서 역대 개봉 한국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예정 국가에서의 추가 흥행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관객 1만176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998만8천580명을 기록했다. 1000만까지는 1만1420명이 남았다. 오늘(21일) 또는 내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설 예정이다.
‘기생충’의 관객수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선다면 역대 26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한다. 올해 들어서는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에 이어 네 번째 1000만 영화다. 한 해에 영화 네 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는 사상 최초다. 봉준호 감독은 ‘괴물'(2006) 이후 두 번째 1000만 영화를 보유하게 된다.
‘기생충’은 유럽과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까지 202개국에도 판매돼 한국 영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생충’은 이미 개봉한 프랑스와 베트남, 러시아 등지에서 역대 개봉 한국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예정 국가에서의 추가 흥행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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