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소유진과 백종원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MC 소유진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은 남편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폭로했다. 남편이 아침잠이 줄고 잔소리가 늘었다는 것. 특히 안지환은 아침부터 밥투정과 반찬 투정을 하며 끊임없는 잔소리로 아내를 피곤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소유진은 “우리 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남편 백종원에 대해 묻는 안지환의 질문에 소유진은 “남편이 집에서는 말이 별로 없다. 잔소리도 잘 안 한다”라고 해 안지환을 뻘쭘하게 만들었다.
안지환이 자신의 갱년기를 위한 영양제를 주문하자 아내 정미연은 약 욕심이 너무 많다며 핀잔을 줬다. 안지환은 연상인 아내 옆에서는 자신이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어린 사람으로 여겨지는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MC 소유진은 “나는 반대의 상황이다. 나보다 15살 많은 남편을 위해 아침마다 약을 챙겨주는 것이 일이다”라고 고백해 안지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MC 소유진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은 남편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폭로했다. 남편이 아침잠이 줄고 잔소리가 늘었다는 것. 특히 안지환은 아침부터 밥투정과 반찬 투정을 하며 끊임없는 잔소리로 아내를 피곤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소유진은 “우리 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남편 백종원에 대해 묻는 안지환의 질문에 소유진은 “남편이 집에서는 말이 별로 없다. 잔소리도 잘 안 한다”라고 해 안지환을 뻘쭘하게 만들었다.
안지환이 자신의 갱년기를 위한 영양제를 주문하자 아내 정미연은 약 욕심이 너무 많다며 핀잔을 줬다. 안지환은 연상인 아내 옆에서는 자신이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어린 사람으로 여겨지는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MC 소유진은 “나는 반대의 상황이다. 나보다 15살 많은 남편을 위해 아침마다 약을 챙겨주는 것이 일이다”라고 고백해 안지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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