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이센스의 새 앨범 ‘이방인’ 일반반 커버/ 사진= BEASTS AND NATIVES ALIKE 제공
이센스의 새 앨범 ‘이방인’ 일반반 커버/ 사진= BEASTS AND NATIVES ALIKE 제공
래퍼 이센스의 새 앨범 ‘이방인’ 한정반 1만 7천장이 출시 3일 만에 품절됐다.

이센스는 지난 8일 정오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의 한정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그의 한정반은 출시와 동시에 실시간 판매순위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정 사이트는 잠시 동안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당초 준비한 1만 7천장이 단 3일 만에 모두 판매되며 올해 최고 힙합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센스는 2015년 첫번째 정규앨범 ‘The Anecdote’ 발매 당시에도 일주일 만에 한정반 16,000장을 품절시켰다. 앨범 발매 첫 달에 초판 2만장을 모두 팔아치우며 힙합씬에서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센스의 새 앨범 ‘이방인’ 일반반은 11일 정오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정식 발매는 오는 22일.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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