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김우석·이진혁, 포지션 평가 1위→순발식 1위 될까?...4분할 화면 ‘눈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프로듀스 X 101’ 영상./사진제공=Mnet

Mnet ‘프로듀스 X 101’의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김우석과 이진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에서는 1차 순위 발표식으로 살아남은 60명의 연습생들의 2차 순위 발표식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프듀X’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순위 발표식에 참여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2차 순위 발표식 TOP4로 추정되는 연습생 4분할 화면에 티오피미디어 김우석과 이진혁, 젤리피쉬 김민규, 스타쉽 송형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우석과 이진혁은 지난 포지션 평가에서 각각 보컬과 X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차 온라인 투표 순위 1위인 김우석과 X포지션 1위로 베네핏 336000표를 획득한 이진혁이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 몇위를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듀X’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연습생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우석과 이진혁은 2015년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각각 우신과 웨이로 활동했다.

업텐션은 매 앨범 다채로운 컨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꾸준한 활동에도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낳았다. 이런 가운데 김우석과 이진혁이 연습생 신분으로 ‘프듀X’에 출연하자 이목이 쏠렸고, 이들의 인기에 최근 업텐션까지 함께 이슈가 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업텐션 우신과 웨이의 이름을 내려놓고 ‘프듀X’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우식, 이진혁 연습생의 2차 순위 결과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듀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