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박재정이 오는 7월 컴백 전 촬영한 화보를 20일 앳스타일을 통해 공개했다.
박재정은 7월 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노랫말’로 컴백한다.
그는 “이번 타이틀곡은 지금까지 들려준 적 없는 높은 고음이 섞인 노래다. 음역대가 낮은 편이지만 대중적인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음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의 노래방 애창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Mnet ‘슈퍼스타K 시즌 5’에서 우승까지 거머쥔 실력자지만 발라더로 자리 잡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박재정은 “전 시즌 우승자들보다 관심을 받지 못한 게 내 잘못 같아서 우울했다. 이러한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필요했고 윤종신 선생님이 내 손을 잡아줬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덧붙여 “미국에서 지낼 때부터 월간 윤종신 곡을 전부 찾아서 들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건 처음이었다. 나를 울린 유일한 가수다. 음악을 할 때는 굉장히 진지하고 때로는 무섭다. 내 생애 최고의 선생님이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군 입대를 언급하며 신체검사 1급을 받았다고 밝힌 박재정. 그는 “아직은 가수 활동과 대학교 생활에 집중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세워둔 입대 계획은 없지만 훈련소에 들어갈 때가 되면 꼭 알리겠다”며 웃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박재정은 7월 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노랫말’로 컴백한다.
그는 “이번 타이틀곡은 지금까지 들려준 적 없는 높은 고음이 섞인 노래다. 음역대가 낮은 편이지만 대중적인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음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의 노래방 애창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Mnet ‘슈퍼스타K 시즌 5’에서 우승까지 거머쥔 실력자지만 발라더로 자리 잡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박재정은 “전 시즌 우승자들보다 관심을 받지 못한 게 내 잘못 같아서 우울했다. 이러한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필요했고 윤종신 선생님이 내 손을 잡아줬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덧붙여 “미국에서 지낼 때부터 월간 윤종신 곡을 전부 찾아서 들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건 처음이었다. 나를 울린 유일한 가수다. 음악을 할 때는 굉장히 진지하고 때로는 무섭다. 내 생애 최고의 선생님이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군 입대를 언급하며 신체검사 1급을 받았다고 밝힌 박재정. 그는 “아직은 가수 활동과 대학교 생활에 집중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세워둔 입대 계획은 없지만 훈련소에 들어갈 때가 되면 꼭 알리겠다”며 웃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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