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새로운 ‘군통령’의 탄생을 예고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9일 호국 보훈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들을 찾는 유해발굴작전 부대 중 하나인 칠곡대대 50사단을 찾아 김수미, 셰프들과 함께 150인분의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이날 “오늘 저희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작부터 남다른 각오를 밝힌 에버글로우는 데뷔 이래 첫 완전체 예능 출연에 대선배인 김수미를 만나 처음엔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김수미와 셰프들의 지시에 따라 진정성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병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인간 비타민 같은 상큼함과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쑥스러워 잘 쳐다보지 못하는 장병들에게도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며 장병들과 많은 소통을 했다. 에버글로우는 ‘수미네 반찬’ 최초의 단체 게스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완전체 예능 신고식에 합격점을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 산에 올라가면서 “너무 좋아요”를 연발하며, 미끄러워 넘어질때면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힘들지 않아. 할 수 있다!”는 주문을 걸며 꺄르르 웃어 함께 올라가는 장병들이 힘을 내기도 했다.
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인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유해는 1.3%밖에 되지 않는다. 가족들의 DNA 검사가 필요하다”는 유해발굴감식단의 얘기에 멤버 이유는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빨리 가족의 품의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에버글로우는 지난 19일 호국 보훈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들을 찾는 유해발굴작전 부대 중 하나인 칠곡대대 50사단을 찾아 김수미, 셰프들과 함께 150인분의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이날 “오늘 저희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작부터 남다른 각오를 밝힌 에버글로우는 데뷔 이래 첫 완전체 예능 출연에 대선배인 김수미를 만나 처음엔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김수미와 셰프들의 지시에 따라 진정성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병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인간 비타민 같은 상큼함과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쑥스러워 잘 쳐다보지 못하는 장병들에게도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며 장병들과 많은 소통을 했다. 에버글로우는 ‘수미네 반찬’ 최초의 단체 게스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완전체 예능 신고식에 합격점을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 산에 올라가면서 “너무 좋아요”를 연발하며, 미끄러워 넘어질때면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힘들지 않아. 할 수 있다!”는 주문을 걸며 꺄르르 웃어 함께 올라가는 장병들이 힘을 내기도 했다.
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인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유해는 1.3%밖에 되지 않는다. 가족들의 DNA 검사가 필요하다”는 유해발굴감식단의 얘기에 멤버 이유는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빨리 가족의 품의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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