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에서 모델 이현이가 레스토랑 운영 중 600만 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현이가 출산 후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똑부러진 이미지와 달리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몇 년 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이현이는 “매출이 안 나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레스토랑을 찾아와 매출을 올려준다는 중년 신사의 말에 홀려서 600만 원을 사기 당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현이는 방송에서 이 사건을 언급한 뒤 사기꾼을 잡았다며 사기 수법보다 더욱 놀라운 사기꾼의 실체를 밝혀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그 사기꾼은 어떤 수법으로 이현이를 속였을지, 범인은 어떻게 잡게 된 것일지,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현이는 흥 넘치는 댄스 실력부터 대학시절 빠스 아르바이트생을 짝사랑했던 풋풋한 일화, 본의 아니게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입을 열 때마다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현이의 솔직 발랄한 입담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