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조선이 오는 19일 오후 10시 가수 이미자의 노래 인생 60년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영원한 동백아가씨’를 방송한다고 18일 예고했다.
TV조선은 앞서 지난달 1일에도 이미자 다큐멘터리 ‘이미자 노래인생 60년-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되는 ‘영원한 동백아가씨’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무대 뒤 이미자의 모습과,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이 담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국 현대사의 굴곡마다 꿋꿋하게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해외 동포들,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 월남 파병 용사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국이 그리울 적마다 이미자 노래를 들으면서 외로움을 버텼다는 이들은 콘서트를 찾아 무대 뒤 대기실에서 이미자를 만났다. 너무나도 만나고 싶었던 스타를 만난 이들은 이미자의 사인을 받고 응원을 들으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이미자도 “‘작은 영웅들’과 함께 데뷔 60주년을 치러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TV조선은 앞서 지난달 1일에도 이미자 다큐멘터리 ‘이미자 노래인생 60년-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되는 ‘영원한 동백아가씨’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무대 뒤 이미자의 모습과,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이 담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국 현대사의 굴곡마다 꿋꿋하게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해외 동포들,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 월남 파병 용사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국이 그리울 적마다 이미자 노래를 들으면서 외로움을 버텼다는 이들은 콘서트를 찾아 무대 뒤 대기실에서 이미자를 만났다. 너무나도 만나고 싶었던 스타를 만난 이들은 이미자의 사인을 받고 응원을 들으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이미자도 “‘작은 영웅들’과 함께 데뷔 60주년을 치러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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