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뮤즈온 프로젝트.
뮤즈온 프로젝트.
‘뮤즈온 2019’(MUSE ON 2019, 이하 ‘뮤즈온’) 1라운드에 진출한 뮤지션 60팀의 콘텐츠가 코카뮤직(KOCCA MUSIC)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부터 공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네이버의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 뮤지션리그가 함께하는 ‘뮤즈온’은 국내 우수 뮤지션 발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참여형 오디션이자 뮤지션에게 필요한 모든 음악 콘텐츠의 제작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 안의 음악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성있는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일 뿐만 아니라 뮤즈온에서 제작하는 여러 음악 영상콘텐츠를 통해 팬과 뮤지션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지난 4월 서류와 영상 평가를 거쳐 1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뮤지션 60팀은 10일부터 14일까지 콘진원에서 제작한 90초 분량의 짧은 라이브 클립인 ‘뮤즈온 클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대중들과 만난다.

‘뮤즈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네이버 뮤지션리그 홈페이지를 통한 첫 번째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2라운드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한다. 이 온라인 투표(40%)와 콘진원에서 시행하는 음악 분야 전문가 평가(60%)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 30팀은 2라운드 진출 기회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으로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영상 1편 씩을 제작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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