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듀오 XXX./ 사진제공=모노튜브
듀오 XXX./ 사진제공=모노튜브
힙합 듀오 XXX가 앨범 작업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오는 12일 밤 11시에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서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8개월 간 XXX의 미국 및 한국에서의 활동을 기록했다.

1편에는 ‘피치포크’에서 한국 음반 중 최고 평점을 받은 ‘랭귀지’와 ‘세컨드 랭귀지’ 음반 발표를 전후로 한 미국에서의 음반 활동 모습을 담았다. 지난 겨울 LA로 날아간 XXX가 유명 뮤지션 레미 뱅스와 딜런 브래디를 각각 만나 서로의 음악을 소개하고, 즉흥적으로 협업하는 음악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제목 ‘CHICKEN OR BEEF?’는 충격적인 뮤직비디오로 ‘애틀란타 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던 XXX의 데뷔 EP ‘KYOMI’의 타이틀곡 ‘승무원’의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CHICKEN OR BEEF?’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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