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블락비의 태일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태일은 손편지를 통해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입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일은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고 싶다며 “건강히 잘 군복무 끝마치고 오겠다.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충성”이라고 덧붙였다.
태일은 지난 5월 신곡 ‘머무는 별’을 발매했다.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 다음은 태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락비 태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는 것 같네요.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입대를 하게 되어 이렇게 손편지로나마 인사를 드리네요.
편지를 쓰는 와중에도 아직 실감이 안나서 그런지 웃음이 나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복무 끝마치고 오겠습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어진 여러가지 상황들 잘 이겨내고,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진 제가 되어 오고 싶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충성.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태일은 손편지를 통해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입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일은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고 싶다며 “건강히 잘 군복무 끝마치고 오겠다.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충성”이라고 덧붙였다.
태일은 지난 5월 신곡 ‘머무는 별’을 발매했다.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 다음은 태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락비 태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는 것 같네요.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입대를 하게 되어 이렇게 손편지로나마 인사를 드리네요.
편지를 쓰는 와중에도 아직 실감이 안나서 그런지 웃음이 나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복무 끝마치고 오겠습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어진 여러가지 상황들 잘 이겨내고,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진 제가 되어 오고 싶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충성.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