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신곡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4개 음원서 차트 1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먼데이키즈./사진제공=먼데이키즈 컴퍼니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먼데이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는 28일 현재(오전 9시 기준)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 3위, 엠넷 15위 등 기타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2019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발표한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는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독백송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먼데이키즈만의 호소력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먼데이키즈는 신곡 1위 소식을 접한 후 “열심히 만든 음악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신보는 만드는 과정에서 마음고생이 많았다. 그래서 더 내려놓자는 생각으로 작업했는데 팬들께서 큰 감동을 주셨다. 자만하지 않고 더 채찍질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콘서트에서 뵙길 바란다. 멋진 라이브 차려놓았으니 많이 찾아 달라. 다시 한 번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먼데이키즈는 오는 6월 1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8일), 부산(23일), 대구(29일), 서울(7월 20일)을 차례대로 방문해 ‘2019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