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올리브 예능 ‘수요미식회’./ 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예능 ‘수요미식회’./ 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가 20일 “tvN 예능 ‘수요미식회’의 채널이 올리브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2015년 1월 방송을 시작한 tvN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리브로 채널이 변경되며 개편으로 새로운 모습도 공개한다.

먼저 박찬일 요리사와 정민 요리연구가가 새로운 전문가 패널로 합류한다. 배우 하석진과 김소은도 고정 패널로 함께 한다.

하석진은 30대를, 김소은은 20대를 대표해 각 연령별, 성별 취향에 따른 음식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라고 한다.

연출을 맡은 최영락PD는 “프로그램 고유의 정체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대중적이고 폭넓은 타깃을 고려한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고심했다. 푸드 전문 채널 올리브를 통해 더욱 맛깔스러운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요미식회’는 오는 28일 저녁 8시 50분에 개편 후 처음으로 방송된다. 이후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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