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7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조병규와 박나래의 극과 극 하루로 웃음을 안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9.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4%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5%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새벽같이 일어난 조병규는 강남 한복판을 활보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한 손에는 해시 브라운을 들고 강남 곳곳에 숨겨진 일출 명당을 찾으며 예측 불가의 행동을 일삼았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성대모사와 인터뷰를 연습했다.
또한 수염 왁싱을 하러 간 한 조병규는 극강의 고통을 호소했다. 넋이 나간 듯 나라 잃은 표정에 눈물까지 글썽여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고작 6천 원 정도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고를 보여줬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산다”며 “용돈이 아니라 내 돈, 지급액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가볍게 봤던 다이어트 댄스 동영상의 몰아치는 동작들에 당황했다. 이어 ‘헬 갈비’ 요리에 도전한 박나래는 정도를 넘어선 매운맛에 과거의 자신을 반성했다. 청양고추, 스리라차 소스, 베트남 고추를 한 데 넣은 양념장의 맛에 결국 치즈 퐁듀와 날치알 주먹밥을 흡입했다. 퉁퉁 부은 입술과 혼이 쏙 빠진 박나래는 예능 명장면을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9.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4%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5%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새벽같이 일어난 조병규는 강남 한복판을 활보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한 손에는 해시 브라운을 들고 강남 곳곳에 숨겨진 일출 명당을 찾으며 예측 불가의 행동을 일삼았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성대모사와 인터뷰를 연습했다.
또한 수염 왁싱을 하러 간 한 조병규는 극강의 고통을 호소했다. 넋이 나간 듯 나라 잃은 표정에 눈물까지 글썽여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고작 6천 원 정도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고를 보여줬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산다”며 “용돈이 아니라 내 돈, 지급액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가볍게 봤던 다이어트 댄스 동영상의 몰아치는 동작들에 당황했다. 이어 ‘헬 갈비’ 요리에 도전한 박나래는 정도를 넘어선 매운맛에 과거의 자신을 반성했다. 청양고추, 스리라차 소스, 베트남 고추를 한 데 넣은 양념장의 맛에 결국 치즈 퐁듀와 날치알 주먹밥을 흡입했다. 퉁퉁 부은 입술과 혼이 쏙 빠진 박나래는 예능 명장면을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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