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스틸./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틸./사진제공=MBC
쇼호스트 동지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 매출 4000억의 진실과 백지 수표의 행방을 밝힌다.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배우 변정수, 셰프 최현석, 쇼호스트 동지현,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하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동지현은 연 매출 4000억의 진실을 밝혀 관심을 끈다. 그는 ‘쇼호스트계의 전지현’이라고 불리며 방송마다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동지현은 자신의 계약 조건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집중시킨다.

그는 백지 수표 행방까지 언급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직을 결심한 동지현을 붙잡기 위해 백지 수표가 등장했던 것.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가운데 백지 수표의 행방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스트 중 유일한 ‘전문 쇼호스트’인 동지현은 홈쇼핑 꿀팁도 전수한다. “(고객들을) 다른 나라로 보내야 돼요”라며 주술 같은 화려한 언변으로 출연진을 홀린 동지현은 주부를 공략한 핵심 비결을 털어놓아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또한 동지현은 자신도 못 파는 상품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것’을 팔다가 방송에서 계속 잘렸다고 털어놓은 것. 반면 염경환은 ‘이것’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 동지현에게 조언을 건네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홈쇼핑 만렙’ 동지현이 유일하게 못 파는 ‘이것’이 무엇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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