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트롯’ 서울 콘서트 공연 장면. / 제공=컬쳐팩토리
‘미스트롯’ 서울 콘서트 공연 장면. / 제공=컬쳐팩토리
TV조선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이 지난 4~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효(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와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 이승연 숙행, 김희진 등이 참여했다. 공연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2명의 출연자는 ‘미스트롯’에서 보여준 빨간 드레스를 입고 처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약 150분 동안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로는 나훈아 이후 처음 올림픽체조경기장 이틀 공연 매진을 기록한 ‘미스트롯’ 콘서트는 오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도 이어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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