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송민호/사진=tvN ‘강식당2’ 공식 인스타그램
송민호/사진=tvN ‘강식당2’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송민호가 tvN ‘강식당2’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강식당2’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송민호의 사진과 함께 “오후 추첨에 올렸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올립니다. 이제 곧 저녁 영업 시작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송민호는 번호표 추첨 상자 앞에서 파란색 앞치마를 두르고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윙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경주라던데 가고 싶다” “나도 응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식당2’는 1만 명 정도 몰린 인원에 “당초 번호표 배부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였으나 현장에 방문해 주신 분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추정인원 1만 명 예상) 번호표 배부하는데도 앞으로 약 3~4시간은 더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일 많은 분들의 방문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및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늘 이후부터는 인터넷 추첨제로 진행 된다”면서 “당일 번호표 배부 및 현장 추첨은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촬영 장소는 경주시에 있는 화랑교육원 한옥 카페이다.

‘강식당2’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스페인 하숙’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31일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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