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극본 김민주)의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연우진과 대세 연기돌로 거듭난 김세정(구구단)이 출연한다.
이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정미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 이시원(홍수영 역), 윤주희(윤미래 역), 김상균(문재형 역), 유건(마이클 리 역), 박찬환(홍지섭 역), 윤복인(박영희 역) 등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본격 시작에 앞서 연우진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2019년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연기를 펼쳤다. 첫 만남에도 차진 호흡을 선보였다.
극 중 수상한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은 연우진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리는 생생한 연기로 유쾌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능청스러운 음치 연기가 시종일관 리딩 현장의 웃음을 끊이질 않게 했다고. 홍이영 역의 김세정 역시 한층 섬세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송재림은 예술적 기질이 넘쳐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박지연은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냉미녀 하은주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이정미 감독은 “드라마를 해보면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좋은 대본과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 분들이 있어야 하고 다 잘 맞아떨어져야 좋은 드라마가 된다. 9월까지 촬영이 진행될 텐데 더운 여름, 힘드시더라도 즐겁고 재밌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와 리얼 청춘 로맨스를 담는다. 여기에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까지 더해졌다. 오는 7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연우진과 대세 연기돌로 거듭난 김세정(구구단)이 출연한다.
이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정미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 이시원(홍수영 역), 윤주희(윤미래 역), 김상균(문재형 역), 유건(마이클 리 역), 박찬환(홍지섭 역), 윤복인(박영희 역) 등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본격 시작에 앞서 연우진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2019년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연기를 펼쳤다. 첫 만남에도 차진 호흡을 선보였다.
극 중 수상한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은 연우진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리는 생생한 연기로 유쾌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능청스러운 음치 연기가 시종일관 리딩 현장의 웃음을 끊이질 않게 했다고. 홍이영 역의 김세정 역시 한층 섬세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송재림은 예술적 기질이 넘쳐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박지연은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냉미녀 하은주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이정미 감독은 “드라마를 해보면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좋은 대본과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 분들이 있어야 하고 다 잘 맞아떨어져야 좋은 드라마가 된다. 9월까지 촬영이 진행될 텐데 더운 여름, 힘드시더라도 즐겁고 재밌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와 리얼 청춘 로맨스를 담는다. 여기에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까지 더해졌다. 오는 7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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