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트와이스·아이즈원 ★총출동…광주 슈퍼콘서트 '성황'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인기가요-슈퍼콘서트’ 이미지/사진제공=SBS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이 총출동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 SBS 슈퍼콘서트’가 28일 오후 7시부터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모모랜드, 아이즈원, 홍진영, 엔플라잉, 네이처, 더보이스, TXT, 체리블렛 등이 출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8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하면서 이날 공연장 주변에는 티켓을 발급받으려는 인파들이 몰렸다.

이날 공연에는 세계 각국에 온 외국인을 포함해 총 3만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대회 조직위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을 위해 행사장 밖에도 이동식 무대를 설치해 생중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으로는 생중계는 하지 않으며, 내달 5일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