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장근석과 그의 팬들이 지난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강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9300여만 원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근석은 48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한국 공식팬클럽 크리제이와 일본 공식팬클럽(JANG KEUN SUK JAPAN OFFICAIL FANCLUB)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500여만 원을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이 됐으며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직접 산불피해 현장인 고성군 토성면을 찾아 전달하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겨워 하고 계신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장근석 팬들을 대표해 크리제이는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이재민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그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실의에 빠진 강원 피해지역 이재민들에 신속하고 세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장근석은 6년째 공식팬클럽 크리제이와 ‘나눔 사진전’을 열고 입장료와 모금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3억 2000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강원도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 3천만 원,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도 6일 500만원을 기탁했다. 7일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000만 원, 8일 다니엘 헤니가 5000만 원, 소녀시대 유리가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긴급지원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번 기부를 통해 장근석은 48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한국 공식팬클럽 크리제이와 일본 공식팬클럽(JANG KEUN SUK JAPAN OFFICAIL FANCLUB)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500여만 원을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이 됐으며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직접 산불피해 현장인 고성군 토성면을 찾아 전달하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겨워 하고 계신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장근석 팬들을 대표해 크리제이는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이재민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그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실의에 빠진 강원 피해지역 이재민들에 신속하고 세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장근석은 6년째 공식팬클럽 크리제이와 ‘나눔 사진전’을 열고 입장료와 모금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3억 2000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강원도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 3천만 원,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도 6일 500만원을 기탁했다. 7일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000만 원, 8일 다니엘 헤니가 5000만 원, 소녀시대 유리가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긴급지원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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