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예능 ‘킬빌’에서 도끼와 비와이의 브레이크 없는 신경전이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킬빌’ 9회에서는 최종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도끼와 비와이의 기싸움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도끼와 비와이는 DJ칼리드의 음악에 각자 작사를 한 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야하는 마지막 미션을 시작했다. 먼저 가사의 영감을 얻기 위해 밖으로 나간 그들은 출발부터 좋아하는 아티스트 취향으로 티격태격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그들은 타이거JK, 비지(Bizzy)와 함께 래퍼들의 성지인 유명 레코드숍을 방문, 그곳에서 만난 미국 프리스타일 랩 배틀 챔피언 ‘스타일리즈틱 존스’ 앞에서 각자의 프리스타일 랩 실력을 보여주며 두 래퍼가 앞으로 보여줄 박빙의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킬빌’의 최종 미션을 위해 도끼는 하루 밤을 꼬박 새며 작사에 몰두했다.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감을 끌어낸 비와이는 녹음 직전까지 가사를 계속 곱씹으며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했다.
이들의 미묘한 기싸움은 대망의 녹음을 앞두고 더 거세졌다. 비와이는 녹음을 완벽하게 마무리 한 도끼에게 “어릴 때부터 랩만 했는데 잘해야죠”라며 깨알 디스를 했다. 반면 가사 실수 때문에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던 비와이에게 도끼는 “왜 또 연습해? 집에서 써와야지 가사는”이라고 말했다.
한편 ‘킬빌’은 한 회 추가 방송을 결정해 총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새벽 1시에는 ‘킬빌’의 하이라이트 무대들로 꾸려진 10회가 방송된다. 최종회인 11회는 오는 27일 새벽 1시 방송된다.
‘킬빌’ 본 방송은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되며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넷 채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11일 방송된 ‘킬빌’ 9회에서는 최종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도끼와 비와이의 기싸움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도끼와 비와이는 DJ칼리드의 음악에 각자 작사를 한 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야하는 마지막 미션을 시작했다. 먼저 가사의 영감을 얻기 위해 밖으로 나간 그들은 출발부터 좋아하는 아티스트 취향으로 티격태격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그들은 타이거JK, 비지(Bizzy)와 함께 래퍼들의 성지인 유명 레코드숍을 방문, 그곳에서 만난 미국 프리스타일 랩 배틀 챔피언 ‘스타일리즈틱 존스’ 앞에서 각자의 프리스타일 랩 실력을 보여주며 두 래퍼가 앞으로 보여줄 박빙의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킬빌’의 최종 미션을 위해 도끼는 하루 밤을 꼬박 새며 작사에 몰두했다.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감을 끌어낸 비와이는 녹음 직전까지 가사를 계속 곱씹으며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했다.
이들의 미묘한 기싸움은 대망의 녹음을 앞두고 더 거세졌다. 비와이는 녹음을 완벽하게 마무리 한 도끼에게 “어릴 때부터 랩만 했는데 잘해야죠”라며 깨알 디스를 했다. 반면 가사 실수 때문에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던 비와이에게 도끼는 “왜 또 연습해? 집에서 써와야지 가사는”이라고 말했다.
한편 ‘킬빌’은 한 회 추가 방송을 결정해 총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새벽 1시에는 ‘킬빌’의 하이라이트 무대들로 꾸려진 10회가 방송된다. 최종회인 11회는 오는 27일 새벽 1시 방송된다.
‘킬빌’ 본 방송은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되며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넷 채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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