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노홍철과 구구단 세정이 시흥동에서 매물 찾기에 돌입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다.

이날 ‘구해줘 홈즈’는 서울 신도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삼남매를 위한 전셋집을 찾는 과정이 펼쳐졌다. 김숙 팀장이 이끄는 덕 팀에서는 노홍철과 구구단 김세정, 박나래 팀장의 복팀에서는 윤보라, 블락비 박경이 함께했다.

덕팀 노홍철과 김세정은 신도림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금천구 시흥동을 찾아갔다.

처음 도착한 매물 1호집은 일명 ‘사다리집’이었다. 내부로 들어선 두 사람은 채광 좋은 거실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세정은 “여름에 볕 맞으면서 잠들면 기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에어컨 옵션이 없었고 두 개의 방은 협소한 느낌이 들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거실 한편에 놓여진 의문의 사다리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간 두 사람은 마법처럼 펼쳐진 새로운 공간에 감탄을 자아냈다. 심지어 위층에는 화장실도 있었고 테라스 공간도 따로 있어 바베큐 파티도 가능했다.

노홍철은 “처음에는 협소하다 생각했는데 위층이 거실 같은 느낌이다”며 “테라스에서 바캉스도 즐길 수 있다. 너무 재밌는 공간이다”라고 어필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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