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서현(왼쪽), 전현무/사진=텐아시아 DB, SM C&C 제공
서현(왼쪽), 전현무/사진=텐아시아 DB, SM C&C 제공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TMA, 이하 ‘더팩트 뮤직 어워즈’)’ MC로 확정됐다.

4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이번 행사의 공동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해피투게더4’, tvN ‘문제적 남자’ 등 각종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MC 자리를 꿰찬 전현무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특유의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위트 있는 입담을 발휘한다.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 서현 역시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 MC를 맡았던 서현은 국가적 큰 행사임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시상식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이다. 온라인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콘,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청하, 여자친구,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등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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