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출자 김태호 PD와 출연자들이 종영 1주년을 기념하며 한자리에 모인다.
3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출연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모여 저녁을 먹는다. 이번 모임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더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 이벤트는 김태호 PD가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달 26일 ‘MBC 방송 광고 연간 선판매’ 설명회에 참석해 “‘무한도전’이 새롭게 돌아오려고 노력했지만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큼 준비가 안 됐다. 돌아오려는 노력은 계속하겠다”면서 “오는 3월 31일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05년 4월 23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도전을 다루며 ‘국민 예능’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13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 중이다. 김태호 PD는 오는 5월 새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3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출연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모여 저녁을 먹는다. 이번 모임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더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 이벤트는 김태호 PD가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달 26일 ‘MBC 방송 광고 연간 선판매’ 설명회에 참석해 “‘무한도전’이 새롭게 돌아오려고 노력했지만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큼 준비가 안 됐다. 돌아오려는 노력은 계속하겠다”면서 “오는 3월 31일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05년 4월 23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도전을 다루며 ‘국민 예능’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13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 중이다. 김태호 PD는 오는 5월 새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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