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승리./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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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본명 이승현, 29)가 세번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혐의 외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오후 2시부터 승리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승리는 2016년 투자회사 대표 유모(34)씨와 함께 차린 클럽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도 유흥주점처럼 불법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할 경우 유흥주점보다 세금을 덜 낸다. 경찰은 유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승리는 앞서 성매매 알선 혐의 및 마약 혐의 관련해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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