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채수빈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19일 채수빈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함께한 봄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수빈은 밝은 색의 의상을 입고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무대와 관객들에게 받는 에너지가 정말 커요. 관객들이 오롯이 배우의 감정에 호응하고 공감하는 게 무대에서 바로 느껴져 무척 즐거워요”라고 답했다.
그는 함께 출연하는 이순재, 신구에 대해서도 “제가 이 작품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예요. 이분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서는 기회가 쉽게 오는 게 아니니까요. 상상 이상으로 정말 따뜻한 분들이에요”라고 했다.
채수빈은 “어떤 작품이 저와 연이 닿게 될지는 몰라도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주연 배우로서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한 시점은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 이후라고 한다. 채수빈은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역할, 만나고 싶은 인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금은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라고 밝혔다.
채수빈이 출연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지난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사진 속 채수빈은 밝은 색의 의상을 입고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무대와 관객들에게 받는 에너지가 정말 커요. 관객들이 오롯이 배우의 감정에 호응하고 공감하는 게 무대에서 바로 느껴져 무척 즐거워요”라고 답했다.
그는 함께 출연하는 이순재, 신구에 대해서도 “제가 이 작품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예요. 이분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서는 기회가 쉽게 오는 게 아니니까요. 상상 이상으로 정말 따뜻한 분들이에요”라고 했다.
채수빈은 “어떤 작품이 저와 연이 닿게 될지는 몰라도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주연 배우로서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한 시점은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 이후라고 한다. 채수빈은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역할, 만나고 싶은 인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금은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라고 밝혔다.
채수빈이 출연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지난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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