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오는 19일 방송될 ‘아내의 맛’ 39회에서 희쓴부부는 결혼 전 홍현희가 살던 집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는 기존의 신혼집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선다.
‘우리집 찾기 빅 플랜’에 돌입한 희쓴 부부는 가장 먼저 재정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 데뷔 11년 차 코미디언인 홍현희는 ‘연예인은 자잘한 적금을 들면, 오히려 큰돈을 모으지 못한다’는 독특한 속설에 꽂혀 있었다. 희쓴 부부는 전세자금 대출 상담을 받은 후 홍현희의 단골 부동산을 방문했다. 부부는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부동산 사장의 도움을 받아 ‘내 집 찾기 대장정’에 나섰다.
그러나 부부는 서로 다른 취향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 주변 음식점을 고려하는 홍현희와 집 자체를 탐색하는 제이쓴의 의견이 충돌한 것. 두 사람이 의견 차이를 좁히고 마음에 꼭 드는 ‘드림 하우스’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전공을 십분 발휘한 ‘집 보기 노하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이쓴이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집 내부 크기를 재고, 둘러본 모든 집의 구조를 노트에 도면으로 그리는 등 전문가 포스로 부동산 사장님마저 놀라게 했다. 과연 희쓴부부가 선택한 집은 어떤 모습일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집 구하기 꿀팁’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돈이 맞으면 취향이 안 맞고, 취향이 맞으면 돈이 안 맞는 등 복작복작했던 희쓴부부의 집구하기 대장정이 많은 신혼부부들의 공감을 끌어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내의 맛’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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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대출을 감행하며 ‘드림 하우스’ 마련 대작전에 돌입했다.오는 19일 방송될 ‘아내의 맛’ 39회에서 희쓴부부는 결혼 전 홍현희가 살던 집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는 기존의 신혼집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선다.
‘우리집 찾기 빅 플랜’에 돌입한 희쓴 부부는 가장 먼저 재정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 데뷔 11년 차 코미디언인 홍현희는 ‘연예인은 자잘한 적금을 들면, 오히려 큰돈을 모으지 못한다’는 독특한 속설에 꽂혀 있었다. 희쓴 부부는 전세자금 대출 상담을 받은 후 홍현희의 단골 부동산을 방문했다. 부부는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부동산 사장의 도움을 받아 ‘내 집 찾기 대장정’에 나섰다.
그러나 부부는 서로 다른 취향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 주변 음식점을 고려하는 홍현희와 집 자체를 탐색하는 제이쓴의 의견이 충돌한 것. 두 사람이 의견 차이를 좁히고 마음에 꼭 드는 ‘드림 하우스’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전공을 십분 발휘한 ‘집 보기 노하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이쓴이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집 내부 크기를 재고, 둘러본 모든 집의 구조를 노트에 도면으로 그리는 등 전문가 포스로 부동산 사장님마저 놀라게 했다. 과연 희쓴부부가 선택한 집은 어떤 모습일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집 구하기 꿀팁’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돈이 맞으면 취향이 안 맞고, 취향이 맞으면 돈이 안 맞는 등 복작복작했던 희쓴부부의 집구하기 대장정이 많은 신혼부부들의 공감을 끌어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내의 맛’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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