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조성모가 과거 데뷔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성모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조성모는 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한 후 “눈가가 젖는 것 같고 어렸을 때 내 모습이 스친다”며 “모든 가수들이 무대에서 같은 꿈을 꾼다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가 내 평생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날들이다. 참 감사하다고 내 인생의 화양연화였다”고 말했다.
특히 조성모는 온앤오프 무대 후 “당시 어렸을 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MC 신동엽이 “저렇게 춤을 잘 췄었나”라고 되묻자 “저도 데뷔 전에 댄스 그룹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춤을 잘 못 춰서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온앤오프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길구봉구는 “저 친구들의 무대를 보니 되게 짠하다. 누구나 인정했던 연습벌레 들이다. 무대에 서기까지 많이 노력했다. 가수 대 가수로 만난 오늘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성모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조성모는 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한 후 “눈가가 젖는 것 같고 어렸을 때 내 모습이 스친다”며 “모든 가수들이 무대에서 같은 꿈을 꾼다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가 내 평생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날들이다. 참 감사하다고 내 인생의 화양연화였다”고 말했다.
특히 조성모는 온앤오프 무대 후 “당시 어렸을 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MC 신동엽이 “저렇게 춤을 잘 췄었나”라고 되묻자 “저도 데뷔 전에 댄스 그룹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춤을 잘 못 춰서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온앤오프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길구봉구는 “저 친구들의 무대를 보니 되게 짠하다. 누구나 인정했던 연습벌레 들이다. 무대에 서기까지 많이 노력했다. 가수 대 가수로 만난 오늘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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