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가 봄 개편을 통해 소셜라이브를 강화하고 주말 뉴스 앵커를 교체한다.
숨 가쁘게 순위가 바뀌는 콘텐츠 서비스 시장의 흐름에 맞춰 SBS 보도 역시 변신을 꾀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이슈와 중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시청자와 공감하기 위해 4월 중, 24시간 유튜브 정규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SBS ‘8뉴스’ 앵커들이 유튜브 채널 전면에 나선다. ‘8뉴스’ 메인 앵커 김현우, 최혜림과 ‘주말 8뉴스’ 김범주, 김민형 앵커가 유튜브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TV 방송과는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청자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SBS 뉴스 이미 ‘8뉴스’와 ‘비디오머그’ ‘스브스뉴스’ 등을 통해 유튜브 내에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유튜브 뉴스 채널에 도전한다.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위해 탁월한 동영상 제작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뉴미디어 전용 스튜디오를 제작 중이다.
또한 주말 뉴스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된다. 보다 젊고, 참신한 뉴스를 만들 최적임자를 뽑기 위해 사내 오디션을 통해 결정됐다. 20~30대의 정서를 잘 알고 있는 김 아나운서는 김범주 앵커와 호흡을 맞춰 주말 SBS ‘8뉴스’의 과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초부터 스포츠 성폭력, 국회의원 이해충돌, 연예인들의 추악한 단톡방 속 디지털 성범죄 등 굵직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SBS ‘8뉴스’는 뉴스의 깊이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봄 개편부터 심층 코너를 강화해 세련되면서도 강한 뉴스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한다. 기존 탐사리포트 ‘끝까지 판다’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이슈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 현장리포트 ‘거침없이 간다’, 그리고 시청자 제보에 더 귀 기울이는 ‘제보가 왔습니다’ 코너의 정체성과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 변화를 통해 TV 실시간 시청자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뉴스 전달 창구를 확보해 ‘꼭 알아야 할 심층 뉴스’가 뉴스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숨 가쁘게 순위가 바뀌는 콘텐츠 서비스 시장의 흐름에 맞춰 SBS 보도 역시 변신을 꾀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이슈와 중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시청자와 공감하기 위해 4월 중, 24시간 유튜브 정규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SBS ‘8뉴스’ 앵커들이 유튜브 채널 전면에 나선다. ‘8뉴스’ 메인 앵커 김현우, 최혜림과 ‘주말 8뉴스’ 김범주, 김민형 앵커가 유튜브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TV 방송과는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청자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SBS 뉴스 이미 ‘8뉴스’와 ‘비디오머그’ ‘스브스뉴스’ 등을 통해 유튜브 내에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유튜브 뉴스 채널에 도전한다.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위해 탁월한 동영상 제작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뉴미디어 전용 스튜디오를 제작 중이다.
또한 주말 뉴스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된다. 보다 젊고, 참신한 뉴스를 만들 최적임자를 뽑기 위해 사내 오디션을 통해 결정됐다. 20~30대의 정서를 잘 알고 있는 김 아나운서는 김범주 앵커와 호흡을 맞춰 주말 SBS ‘8뉴스’의 과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초부터 스포츠 성폭력, 국회의원 이해충돌, 연예인들의 추악한 단톡방 속 디지털 성범죄 등 굵직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SBS ‘8뉴스’는 뉴스의 깊이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봄 개편부터 심층 코너를 강화해 세련되면서도 강한 뉴스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한다. 기존 탐사리포트 ‘끝까지 판다’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이슈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 현장리포트 ‘거침없이 간다’, 그리고 시청자 제보에 더 귀 기울이는 ‘제보가 왔습니다’ 코너의 정체성과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 변화를 통해 TV 실시간 시청자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뉴스 전달 창구를 확보해 ‘꼭 알아야 할 심층 뉴스’가 뉴스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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