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현장 사진 /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현장 사진 /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 5인방이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진실게임을 펼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짜릿한 엠티(MT)의 밤을 맞이한 매니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매니저들은 방송 1주년을 맞아 엠티를 떠났다. 박성광 매니저 임송과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먼저 두물머리 핫도그 가게를 방문했다. 그곳에는 초코우유와 핫도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현준 매니저 이관용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물머리 핫도그 먹방을 마친 네 사람은 번지점프를 뛰기 위해 이동했다. 거기서 이영자의 신입 매니저 이석민이 합류했다. 이 가운데 숙소에 도착한 매니저들이 진실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임송 매니저는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린 채 한껏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동방신기의 오랜 팬임을 밝혔던 그는 박성광과 유노윤호 중 한 명을 고르라는 파격적 질문에 크게 당황한다. 이에 그녀의 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승윤의 개그가 재미없는데 웃어준 적 있냐”는 유규선 매니저의 질문에 답하는 강현석 매니저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아니요, 대한민국 최고!”라며 당당하게 답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의 답이 진실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짓말 탐지기 앞에 속마음을 고백하는 매니저들의 모습은 오는 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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