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개그맨 겸 광고회사 CEO 유세윤이 특유의 B급 코드로 광고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유세윤의 리드하는 사부 모집 광고 촬영에 나섰다.
촬영 장소로 이동할 준비를 마친 멤버들에게 유세윤은 “그냥 집에서 찍자”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따로 섭외된 장소가 없냐”“제작비 다 어디 갔냐”며 반발하는 멤버들에게 사부는 “다 너희 뱃속으로 들어갔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가내수공업’ 촬영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특수효과 장식을 일일이 주웠다가 뿌리기를 반복하고, 카메라 대신 서로의 몸을 잡아주고 밀어줬다. 어느새 유세윤의 촬영 기법에 매료된 멤버들은 그의 주문대로 움직이고 있는 본인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유세윤은 야외 촬영을 위해 멤버들을 한강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드론이 필요한데, 제작비가 모자라 연을 준비했다”며 대형 연에 카메라를 달아 하늘로 날렸다. 멤버들은 이내 연에 달린 카메라에 찍히기 위해 한강을 쉴 새 없이 뛰어다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날 멤버들은 유세윤의 리드하는 사부 모집 광고 촬영에 나섰다.
촬영 장소로 이동할 준비를 마친 멤버들에게 유세윤은 “그냥 집에서 찍자”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따로 섭외된 장소가 없냐”“제작비 다 어디 갔냐”며 반발하는 멤버들에게 사부는 “다 너희 뱃속으로 들어갔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가내수공업’ 촬영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특수효과 장식을 일일이 주웠다가 뿌리기를 반복하고, 카메라 대신 서로의 몸을 잡아주고 밀어줬다. 어느새 유세윤의 촬영 기법에 매료된 멤버들은 그의 주문대로 움직이고 있는 본인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유세윤은 야외 촬영을 위해 멤버들을 한강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드론이 필요한데, 제작비가 모자라 연을 준비했다”며 대형 연에 카메라를 달아 하늘로 날렸다. 멤버들은 이내 연에 달린 카메라에 찍히기 위해 한강을 쉴 새 없이 뛰어다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