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영화 ‘동주’의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이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동주’의 강하늘과 박정민의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연식 감독은 “‘동주’ 캐스팅을 정할 때만 해도 강하늘, 박정민 씨가 이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부산영화제 때 이준익 감독님을 만났는데 아침에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니 강하늘이 왜 해야하는 지 택한 이유에 대해 두 시간동안 일장연설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이 ‘그 친구들이 딱 좋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장유정 감독은 “박정민 씨가 오디션 당시 8대 2 가르마와 동그란 안경을 끼고 등장했다. 영화 속 송몽규 모습 그대로”라고 설명을 보탰다. 그러면서 “정말 연기를 잘 하는게 북간도 사투리를 쓰는데 단어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일 오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동주’의 강하늘과 박정민의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연식 감독은 “‘동주’ 캐스팅을 정할 때만 해도 강하늘, 박정민 씨가 이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부산영화제 때 이준익 감독님을 만났는데 아침에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니 강하늘이 왜 해야하는 지 택한 이유에 대해 두 시간동안 일장연설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이 ‘그 친구들이 딱 좋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장유정 감독은 “박정민 씨가 오디션 당시 8대 2 가르마와 동그란 안경을 끼고 등장했다. 영화 속 송몽규 모습 그대로”라고 설명을 보탰다. 그러면서 “정말 연기를 잘 하는게 북간도 사투리를 쓰는데 단어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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