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유희열이 27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 대해 “방송을 통해서만 보다가 처음 만났는데, 무척 똑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한 커피숍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의 첫 게스트는 백종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9~11월 방송된 ‘대화의 희열’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가장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을 초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 당시 따뜻한 분위기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호응을 얻었다. 최고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를 찍었다.
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때 호흡을 맞춘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KBS 기자가 출연한다.
유희열은 “백종원은 자신의 이야기가 잘 정리돼 있는 사람이다. 그 안에 논리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면서 “사업가로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했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신기할 정도로 대화가 빨리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게스트였다. 제작진이 잘 압축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 정도로 이야기가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PD는 “도무지 압축이 안돼 백종원 편은 주제를 나눠 2회로 나갈 것 같다. 1회는 ‘백종원의 탄생’이고, 2회는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유희열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한 커피숍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의 첫 게스트는 백종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9~11월 방송된 ‘대화의 희열’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가장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을 초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 당시 따뜻한 분위기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호응을 얻었다. 최고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를 찍었다.
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때 호흡을 맞춘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KBS 기자가 출연한다.
유희열은 “백종원은 자신의 이야기가 잘 정리돼 있는 사람이다. 그 안에 논리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면서 “사업가로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했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신기할 정도로 대화가 빨리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게스트였다. 제작진이 잘 압축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 정도로 이야기가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PD는 “도무지 압축이 안돼 백종원 편은 주제를 나눠 2회로 나갈 것 같다. 1회는 ‘백종원의 탄생’이고, 2회는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