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필모가 “이렇게 팀워크가 끈끈한 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의 프레스콜에서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극중 정학 역을 맡은 이필모는 “서로를 무척 챙기고 배려하는 팀이다. 이렇게 끈끈한 팀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무대 위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날들’을 하면서 스스로 자극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는 5월 6일까지 ‘그날들’을 못 본다면, 불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그날들’은 2013년 초연돼 꾸준히 발전해왔다. 올해는 극중 정학과 무영, 그녀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생략한 넘버(뮤지컬 삽입곡) 대신 인물 관계를 명확하게 짚어주는 장면을 삽입했다고 한다.
이필모 외에도 배우 유준상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극중 정학 역을 맡은 이필모는 “서로를 무척 챙기고 배려하는 팀이다. 이렇게 끈끈한 팀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무대 위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날들’을 하면서 스스로 자극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는 5월 6일까지 ‘그날들’을 못 본다면, 불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그날들’은 2013년 초연돼 꾸준히 발전해왔다. 올해는 극중 정학과 무영, 그녀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생략한 넘버(뮤지컬 삽입곡) 대신 인물 관계를 명확하게 짚어주는 장면을 삽입했다고 한다.
이필모 외에도 배우 유준상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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