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16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실 가족처럼 다정한 분위기 속 웃음꽃 만발한 한지민, 남주혁, 안내상, 김영옥의 분위기가 남다른 호흡의 비결을 느끼게 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눈이 부시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뭉클한 공감과 풋풋한 설렘까지 놓치지 않으며 독보적 감성 시너지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드렸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진 스물다섯 청춘 혜자가 뒤엉킨 시간 속에 갇혀 한순간 늙어버리는 엔딩은 본격적으로 그려질 시간 이탈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이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공개된 촬영 현장도 따뜻하고 눈이 부시다. 나쁜 기억으로 남았던 첫 만남부터,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한지민과 남주혁. 유쾌한 웃음과 따듯한 공감 사이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던 두 배우의 미소가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다. 혜자(한지민 분)와 준하(남주혁 분)가 한 발 가까워진 계기를 만든 준하의 할머니 김영옥과의 훈훈한 인증샷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케미 요정 한지민의 매력은 사랑스럽다. 김영옥과 시선을 맞추며 친손녀처럼 다정하고 살갑게 굴다가, 누구라도 딸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애교 넘치는 미소로 안내상과 현실 부녀 케미를 발산한다. 피철철 분장을 뚫고 나오는 눈부신 비주얼의 남주혁이 진지한 상황과 달리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자 김영옥이 인자한 미소로 남주혁을 바라본다.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혜자와 준하에게 예기치 못한 시련을 안기며 안타까운 순간을 맞게 한 안내상과 김영옥이기에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이 남다르게 와 닿는다.
‘눈이 부시게’를 향한 호평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있었다. ‘두 혜자’를 연기한 김혜자와 한지민을 비롯해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가은, 송상은, 김영옥, 김희원까지 평범한 일상을 눈부신 순간으로 빚어낸 배우들의 시너지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가장 눈부신 스물다섯 청춘의 순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혜자의 절망을 그려낸 김혜자의 연기는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시간을 돌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혜자의 일상과 현실적 고민은 한지민의 연기로 공감을 증폭했고, 한층 깊어진 연기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아픔을 안고 사는 준하를 그려낸 남주혁은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정겨운 혜자네의 디테일 다른 현실 가족 케미는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사고를 당한 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꾸로 돌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한지민 분)는 사라지고 70대 혜자(김혜자 분)만 남았다. 할머니를 잃은 준하는 상실감에 공허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이전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게 될 혜자와 준하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를 높인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16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실 가족처럼 다정한 분위기 속 웃음꽃 만발한 한지민, 남주혁, 안내상, 김영옥의 분위기가 남다른 호흡의 비결을 느끼게 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눈이 부시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뭉클한 공감과 풋풋한 설렘까지 놓치지 않으며 독보적 감성 시너지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드렸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진 스물다섯 청춘 혜자가 뒤엉킨 시간 속에 갇혀 한순간 늙어버리는 엔딩은 본격적으로 그려질 시간 이탈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이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공개된 촬영 현장도 따뜻하고 눈이 부시다. 나쁜 기억으로 남았던 첫 만남부터,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한지민과 남주혁. 유쾌한 웃음과 따듯한 공감 사이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던 두 배우의 미소가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다. 혜자(한지민 분)와 준하(남주혁 분)가 한 발 가까워진 계기를 만든 준하의 할머니 김영옥과의 훈훈한 인증샷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케미 요정 한지민의 매력은 사랑스럽다. 김영옥과 시선을 맞추며 친손녀처럼 다정하고 살갑게 굴다가, 누구라도 딸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애교 넘치는 미소로 안내상과 현실 부녀 케미를 발산한다. 피철철 분장을 뚫고 나오는 눈부신 비주얼의 남주혁이 진지한 상황과 달리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자 김영옥이 인자한 미소로 남주혁을 바라본다.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혜자와 준하에게 예기치 못한 시련을 안기며 안타까운 순간을 맞게 한 안내상과 김영옥이기에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이 남다르게 와 닿는다.
‘눈이 부시게’를 향한 호평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있었다. ‘두 혜자’를 연기한 김혜자와 한지민을 비롯해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가은, 송상은, 김영옥, 김희원까지 평범한 일상을 눈부신 순간으로 빚어낸 배우들의 시너지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가장 눈부신 스물다섯 청춘의 순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혜자의 절망을 그려낸 김혜자의 연기는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시간을 돌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혜자의 일상과 현실적 고민은 한지민의 연기로 공감을 증폭했고, 한층 깊어진 연기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아픔을 안고 사는 준하를 그려낸 남주혁은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정겨운 혜자네의 디테일 다른 현실 가족 케미는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사고를 당한 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꾸로 돌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한지민 분)는 사라지고 70대 혜자(김혜자 분)만 남았다. 할머니를 잃은 준하는 상실감에 공허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이전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게 될 혜자와 준하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를 높인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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