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설을 맞아 집을 방문한 손님들로 인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게 되는 김성수와 혜빈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손님들 중에는 아이돌도 포함됐다.
김성수와 혜빈은 단둘이 보내야 하는 이번 설에 우울해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김성수에게는 형이 둘 있었지만 올해는 두 형이 모두 외국에 있어 갈 곳이 없었던 것. 혜빈에게는 받을 수 있는 세뱃돈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컸다.
그것에 더해 떡국 떡이 없어 냉장고에 있던 떡볶이 떡으로 끓여낸 떡국은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애잔하게 했다.
두 사람의 외로운 설은 길지 않았다.김성수에게 후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김성수는 그를 집으로 초대했다.
누군지를 묻는 혜빈에게 김성수는 “아이돌”이라며 그에 대해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다”고 설명했고 혜빈은 기대에 부풀었다. 후배가 집에 도착하자 집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혜빈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가시질 않았고, 세 사람은 광란의 파티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설을 맞은 김성수 집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가 공개될 ‘살림남2’는 이날 저녁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김성수와 혜빈은 단둘이 보내야 하는 이번 설에 우울해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김성수에게는 형이 둘 있었지만 올해는 두 형이 모두 외국에 있어 갈 곳이 없었던 것. 혜빈에게는 받을 수 있는 세뱃돈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컸다.
그것에 더해 떡국 떡이 없어 냉장고에 있던 떡볶이 떡으로 끓여낸 떡국은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애잔하게 했다.
두 사람의 외로운 설은 길지 않았다.김성수에게 후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김성수는 그를 집으로 초대했다.
누군지를 묻는 혜빈에게 김성수는 “아이돌”이라며 그에 대해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다”고 설명했고 혜빈은 기대에 부풀었다. 후배가 집에 도착하자 집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혜빈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가시질 않았고, 세 사람은 광란의 파티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설을 맞은 김성수 집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가 공개될 ‘살림남2’는 이날 저녁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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