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시언.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배우 이시언.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에서 배우 이시언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의 광고가 합성이 아니라고 밝힌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시언은 틸다 스윈튼과 국내에서 24시간 촬영한 비하인드를 풀어놓았다. 이시언은 3시간 동안 홀로 열연을 펼친 틸다 스윈튼의 연기 열정을 언급하면서 그가 자신의 연기에 보인 반응을 전했다고 한다.

이시언은 또 비와의 친한 사이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비의 패션 중 꼭 뜯어 말리고 싶은 패션이 있다고 밝혀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그의 패션 지적에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시언은 오는 2월 일본에서 해외 첫 팬미팅이 예정된 것과 관련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시언의 속마음을 폭로했다.

이시언은 최근의 근황을 ‘방콕’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약 당첨으로 마련한 집으로 이사한 뒤 열렬히 청소 중이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언의 이야기는 이날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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