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조현식이 SBS ‘복수가 돌아왔다’ 종영 이후 곧바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 합류하며 열일을 이어간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백일의 낭군님’ ‘복수가 돌아왔다’ 등 최근 인기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린 조현식이 ‘녹두꽃’ 출연 소식을 알렸다.
조현식은 오늘(4일) 종영하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유승호)의 과거 클래스 메이트이자 설송고 영어교사 마영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소소한 웃음을 안겨왔다. 유승호 뿐만 아니라 박경혜와 함께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그의 차기작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조현식은 극 중 ‘억쇠’로 변신한다. ‘억쇠’는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높은 아전 백이강(조정석)의 오른팔 같은 존재. 찰진 사투리 연기가 예고되고 있다.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백일의 낭군님’ ‘복수가 돌아왔다’ 등 최근 인기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린 조현식이 ‘녹두꽃’ 출연 소식을 알렸다.
조현식은 오늘(4일) 종영하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유승호)의 과거 클래스 메이트이자 설송고 영어교사 마영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소소한 웃음을 안겨왔다. 유승호 뿐만 아니라 박경혜와 함께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그의 차기작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조현식은 극 중 ‘억쇠’로 변신한다. ‘억쇠’는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높은 아전 백이강(조정석)의 오른팔 같은 존재. 찰진 사투리 연기가 예고되고 있다.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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