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안녕하세요’.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안녕하세요’. 사진제공=KBS2
오는 28일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스무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전한 어머니의 간섭과 통제 때문에 고민하는 딸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소개된 ‘성인 인증합니다’는 통금은 기본, 이성교제는 언감생심, 자나깨나 딸 단속에 나서는 어머니 때문에 팍팍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스무살 예비 대학생의 사연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대목은 다른 학과에 가고싶어한 딸에게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간호학과를 콕 찝어 지원하라고 꿈과 진로까지 마음대로 하려고 했다는 것.

이후 딸을 간호사로 만들고 싶어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지자 신동엽은 “잠깐만요”라고 재차 물었다. 이영자는 “막장 드라마에도 이런 경우는 없거든요”라는 황당한 반응을 드러냈다.

이 사연은 28일 밤 11시 10분에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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