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공명이 영화 ‘극한직업’에서 함께 연기한 류승룡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공명은 ‘극한직업’에서 열정 넘치는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았다. 21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공명을 만났다.
공명은 “(류)승룡 선배와 두 바퀴 띠동갑인데 그게 무색할 정도다. 선배님의 마인드가 젊으시다”며 “그래서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끼리 ‘류모티콘’이라고 할 만큼 카톡에 이모티콘이 많다. 이모티콘으로 많은 감정을 표현하신다”며 웃었다.
공명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선배님이라고 하게 되는데, 현장에서는 ‘형’이라고 불렀다. 가끔 ‘형님’이라고도 했다”며 “선배님이 ‘선배’라고 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신다. 먼저 ‘형이라고 불러라’며 저를 편하게 이끌어주셨다. 현장에서 선배님께 딱 달라붙어있고 애교도 부렸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맏형이지 않냐고 하자 “맞다”며 “여기선 막내로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거기게 심취해 있다”며 웃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공명은 ‘극한직업’에서 열정 넘치는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았다. 21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공명을 만났다.
공명은 “(류)승룡 선배와 두 바퀴 띠동갑인데 그게 무색할 정도다. 선배님의 마인드가 젊으시다”며 “그래서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끼리 ‘류모티콘’이라고 할 만큼 카톡에 이모티콘이 많다. 이모티콘으로 많은 감정을 표현하신다”며 웃었다.
공명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선배님이라고 하게 되는데, 현장에서는 ‘형’이라고 불렀다. 가끔 ‘형님’이라고도 했다”며 “선배님이 ‘선배’라고 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신다. 먼저 ‘형이라고 불러라’며 저를 편하게 이끌어주셨다. 현장에서 선배님께 딱 달라붙어있고 애교도 부렸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맏형이지 않냐고 하자 “맞다”며 “여기선 막내로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거기게 심취해 있다”며 웃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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