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보이스퍼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제공=에버모어뮤직
그룹 보이스퍼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제공=에버모어뮤직
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오는 2월 2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를 연다.

지난해 11월 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음반 ‘위시스(Wishes)’를 발매한 보이스퍼는 타이틀곡 ‘굿바이 투 굿바이(Goodbye to Goodbye)’로 활동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음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또 다른 수록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로 활동을 시작한 보이스퍼는 더욱 부드러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제목처럼 감미로운 목소리와 보이스퍼 특유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채울 계획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관계자는 “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여는 첫 번째 콘서트인 만큼 보이스퍼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멤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1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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